명동맛집 명동교자 – 8년 연속 미쉐린 선정, 명동 칼국수의 원조!

명동교자

명동 나들이에서 빼놓을 수 없는 대표 맛집, 바로 명동교자에 다녀왔습니다. 명동역 근처에 신관이 새로 생겼어요~

1966년부터 명동을 지켜온 전통의 칼국수집이자, 8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명동의 터줏대감이죠. 외국인 관광객은 물론, 한국인들에게도 꾸준히 사랑받는 곳이라 그런지 평일에도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대단합니다.




명동교자 메뉴와 가격
메뉴는 단출하게 4가지, 모두 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입니다.

명동교자 메뉴

칼국수 비빔국수 만두 최강조합

칼국수와 만두는 명동교자의 시그니처! 칼국수는 닭육수의 깊고 담백한 맛, 탱글한 면발, 그리고 고기 고명이 어우러져 한 그릇 뚝딱 비우게 됩니다. 만두는 얇은 피와 촉촉한 속이 특징으로, 따로 먹어도 좋고 칼국수와 곁들이면 더 맛있어요.

특히 이 집의 김치는 마늘이 듬뿍 들어간 매콤한 스타일이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칼국수와 환상 궁합이라 중독성 있습니다.

비빔국수도 별미인데 칼국수와 만두가 맵지 않기 때문에 살짝 매콤한 비빔국수 조합으로 먹으면 꿀맛이에요!


명동교자 방문 팁
• 웨이팅: 회전율이 빨라 대기 시간이 길지 않은 편. 일행이 모두 도착해야 웨이팅 가능.
• 주문/결제: 입장과 동시에 선불 결제, 메뉴 미리 정하고 가면 편해요.
• 리필: 면, 국물, 김치, 밥 모두 리필 가능! 푸짐하게 즐기세요!


실제 방문 후기
명동교자의 칼국수는 언제 먹어도 든든하고, 국물 한입에 피로가 싹 풀리는 느낌이에요. 만두는 속이 꽉 차고 촉촉해서 별미! 김치의 알싸한 매운맛 덕분에 칼국수가 느끼하지 않게 쭉쭉 들어가요.

점심·저녁 시간에는 웨이팅이 있지만, 회전이 빨라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되니 부담 없이 방문하셔도 좋습니다.
명동에서 한 끼 든든하게, 그리고 오랜 전통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명동교자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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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시킬겸 슬슬 걸어서 남대문까지 구경가능해요!!